4 20 2010

The Road Not Taken

Category: cabin @ 1:10 am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y
In leaves no step had trodden black.
Oh, I kept the first for another day!
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
I doubted if I should ever come back.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Written By Robert Lee Frost(1874~1963)

참고 : Wikipedia : The Road Not Taken

당신의 길을 가라

당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배운 것이 없다고 실망하거나 주저앉지 마라.
틀에 얽매이지 않는 발상과 의욕만 있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당신이 가고자 하는 그 길을 가라!”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자기 길을 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수칙이 필요합니다.
첫째, 가고자 하는 방향부터 먼저 정하라.
둘째, ‘배낭’을 잘 준비하고 떠나라.
셋째, 길이 안 보이면 기다려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늘 안전한 길은 없다!

출처 : 2010 년 4월 22일 고도원의 편지


4 14 2010

학적 탐구의 다섯가지 영역

Category: 읽기cabin @ 9:39 pm

‘학’은 어떤 입장에 서서 세계를 보는 것이다. 학이 세계 자체를 포괄한다는 것은 오만이다. 학의 성과는 텍스트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학의 출발점은 ‘텍스트 읽기’이다. 텍스트를 읽는 힘은 위대한 문헌들을, 다른 텍스트들을 참조하여 주석을 달아가면서 읽는 데서 길러진다. — 고전 주해

텍스트는 컨텍스트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두번째로 해야 할 일은 텍스트와 컨텍스트의 관계를 면밀하게 살피는 일이다. 이로써 텍스트는 즉자적 자체에서 벗어나 역사적 세계 속에서 조망된다. — 텍스트와 컨텍스트의 상호 참조

오늘은 과거의 축적이다. 따라서 역사적 참조가 없는 현재에 대한 탐구는 무의미하다. 역사를 참조하되 그 기반에 초점을 두어 살펴야 한다. 이러한 탐구의 성과는 역동적 구체적 오늘을 추상화하여 철학적 관조에 이르는 바탕이 된다. — 역사철학적 탐구

과거를 참조하여 오늘날을 탐구하였으면 본격적인 현재 탐구에 착수하여야 한다. 오늘의 당면한 현실은 자본주의 체제이다. 이것을 간과한 모든 학은 텍스트 유희에 불과하다. — 정치경제학적 통찰

덧붙여 현대사회의 이해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독서가 요구된다. — 폭넓은 독서.

* 이 다섯가지는 학적인 탐구와만 관련될 뿐 학자의 인격이나 인생살이의 깊이와는 무관하다

강유원

1. 고전주해
2. 텍스트와 컨텍스트의 상호 참조
3. 역사철학적 탐구
4. 정치경제학적 통찰
5. 폭넓은 독서

출처 : 학적 탐구의 다섯가지 영역
참고 : 지도교수와 대학원생


4 14 2010

좋은 서평의 기준

Category: 읽기cabin @ 2:47 am

서평은 래디컬한 독서 행위이다. 서평은 출판 일반에 관한 코멘트에서 그칠 수 없고, 내용에 관한 비평에서 그칠 수 없으며, 형식에 관한 조언에서 그칠 수 없다. 서평은 이 모든 것들에 대해 자기(Selbst)의 분명한 입장을 표현하는, 그것 자체 안에서 완결되는 행위이다.

강유원

출처 : 좋은 서평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참고 : 서평 쓰는 방법, 서평사이트 및 po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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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2 2010

인문학적 지식

Category: 읽기cabin @ 10:15 am

2010. 4. 출판저널

그는 번역할 때 중요한 점은 언어능력만이 아니라고 피력한다. “번역자에게 요구되는 주요한 자질은 외국어 능력보다 인문학적 지식입니다. 인문학적 지평이 갖추어져 있어야만, 영화에 담긴 철학이나 사회상, 역사, 인간에 대해 진정으로 공감하며 우리말로 옮길 수 있죠.”

외화번역가 이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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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08 2010

청춘(사무엘 울만)

Category: cabin @ 11:21 pm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


세월은 피부의 주름을 늘리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진 못하지.

근심과 두려움, 자신감을 잃는 것이

우리 기백을 죽이고 마음을 시들게 하네.

그대가 젊어 있는 한

예순이건 열여섯이건 가슴 속에는

경이로움을 향한 동경과 아이처럼 왕성한 탐구심과

인생에서 기쁨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


그대와 나의 가슴 속에는 이심전심의 안테나가 있어

사람들과 신으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

기쁨,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언제까지나 청춘일 수 있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냉소의 눈[雪]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氷]에 갇힐 때

그대는 스무 살이라도 늙은이가 되네

그러나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그대는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네.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8473

참고 : “Youth is not a time of life; it is a state of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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